물적분할과 인적분할(Feat. LG화학과 태영건설) 목차 INTRO 최근에 사업다각화 혹은 사업 확장을 위하여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얼마 전 태영건설과 티와이홀딩스로 인적분할을 하였고, LG화학은 배터리 사업부를 물적분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의 경우, 인적분할 이슈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LG화학 주주들은 배터리 사업부를 왜 인적분할이 아니고 물적분할을 하느냐며 경영진을 비판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최근 과거와 다르게 기업의 매각, 합병 인수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사업부를 분할하여 회사를 신설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분할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고, 분할의 종류에 따라 무엇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할이란? 한 회사 내.. 2020. 9. 28. 이전 1 다음